삼성 도어락 shs-2920를 자가설치했다.

이사 온지도 꽤 되어서 이제는 정리가 되어가고 집에도 적응이 되어간다. 

이전사람들이 놓고간 혜강 도어락(hg-7075)이 그리 마음에 들지가 않는다. 

이전 도어락은  교통기능이 되는 신용카드가 등록이 되었는데 이 혜강의 도어락은 비밀번호가 전부이다. 

그래서 써본것이 그래도 안심이라고 삼성도어락을 검색해 보았다. 몇가지 모델이 8만원대가 제일 저렴했다. 

shs-2920 

shs-1321 는 비슷한 기능인데 무엇이 다를까를 찾아보았다.

우선 oem식으로 생산하는것으로 보인다. 하나는 혜강시큐리티 또하나는 메타네트웍스이다. 

제품기능으로는 열림버튼이 1321이 더크고 좋았으며 문밖의 키패드도 1321이 파란빛이 나는것이 마음에 든다. 

2920이 좋은 점은 카드자동인식이 된다는 점이다. 

이 삼성도어록이 모든 신용카드(교통기는이되는 )가 등록이 모두 되는 것은 아니였다. 

메뉴얼에는 ISO 14443 Type A 가 지원이 된다고 나와있는데 최근신용카드와1년전에 해지한 카드가 등록되는 것이 달랐다. 

신용카드를 등록이 되는지 실지로 해봐야 알것이다. 

예전에 만든 카드 1년전쯤 사용하던 신용카드는 등록이 되는반면  최근에 사용하는 신용카드 6개는 모두 안되었다. 

이런 난감할때가 신용카드 등록해서 사용하려고 했는데.....

그래서 신용카드는 직접 등록을 해봐야 가능여부를 알수 있다. 

그래서 메뉴얼에도 신용카드 사용가능여부를  표기를 하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찍어 놓지 못해서 중고나라에서 가져왔습니다. 

제품은 내부와 외부의 장치로 구성되 있고 잘김걸쇄를 벽에 박으면 된다. 

키패와 내부의 잠김장치는 케이블로 연결이 된다. 보조키의 동그란 구멍만 있으면 쉽게 설치가 되는 보조키형태의 도어락이다. 

예전에도 직접 설치를 해보았지만 그 기억은 잊고 구조가 어찌 되있는지 생각이 안나서 고민하면서 제품은 받았다. 

제품은 새것을 구매할까도 했지만 중고로 구입을 하게 되었다. 

사진상으로 보고 구매했는데 받고 보니 테두리 부부이 약간 녹슨것처럼 도금에 땡땡이 보였다. 가격이 싸드라니 

같은 혜강제품이여서 인지 크기는 거의 맞았고 나사구멍까지 같아서 그냥 기존에 혜강시큐리티의 hg-7075 그대로 이용했다. 

위의 사진중 문부분 말고 벽쪽에 붙어야 할 걸림 장치의 구멍이 너무 크게 뚫려있어서 장치가 수평이 되지 않을듯하여 혜강것을 그대로 썼다. 

 

shs-2920의 단점이라면 문이 열릴때 소리가 작은것이다. 히마리가 없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이다

그리고 자동인식카드로 설정하면 건전지가 빨리 달아버린다고 하는데 카드를 대도 그리 시원하게 열렸구나 하는 느낌이 없다. 

그래서 키패드 눌룰때마다 소리가 없어 소리가 나게 2로 설정했는데 스피커 쪽이 안쪽에 있는지 소리가 바깥에는 좀 작게 들려서 불편하다. 

반면 내부에선 소리가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소리는 1로 변경했다. 

처음 전번 집처럼 신용카드를 등록하려고 했는데 사용하는 카드는 등록이 안되서 동봉된 작은 키를 이용하기로 했다.

휴대전화 케이스 안쪽에 테이프로 붙여 놨다. 

눈어두운 아버지가 카드로 쉽게 열길 바라며 교체했다. 

여러분들도 쉽게 설치할수 있으니 과감히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메뉴얼

shs-1321 1521.pdf

shs-292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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