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uhdtv un65nu7170f (7100시리즈) 후기 또한 uhd지상파방송

드디어 오래 기다려서 65인치 삼성 uhdtv를 구매했다.

 

나름대로 오랫동안 저렴한 가격을 기다려 더 이상은 안 내려갈 것 같기도 하고 사고 싶은 마음도 급해서 그냥 질렀다. 

직구로 un65nu8100 을 직구로 살까도 했지만 로컬 변경을 해도 hd방송은 수신되지만 지상파 uhd방송 수신이 불가 하 다해서 단념

 

며칠 동안 지켜본 가격은 un65nu7150f 였지만 이 un65nu7100f un65nu7150f un65nu7170f un65nu7180f un65nu7190f

모두 같은 제품이고 유통채널만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런 식이라면 un65nu7010f un65nu7050f  같은 제품인 것 같고요 

nu다음에 나오는 70  두 자리가 같으면 같은 제품으로 보면 될 거 같다. 

 

그래서 나는 쿠팡에서 반짝 할인 가격이 올라온 un65nu7170fxkr제품을 구매했다. 

2시 이전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설치해 줄 수 있다는 내용에 주문했고 정말 다음날 아침에 전화 와서 4시쯤 설치를 해준다고 기사님에게 전화가 왔다. 

삼성 기사님 두 분이 오셔서 벽걸이 달기 위해서 구멍을 5 군데 뚫어서 뚝딱 설치해 주셨다. 

기존까지 나는 이 벽걸이에 대한 비용 부담을 걱정해 생각을 못해 봤는데 설치하고 나니 눈높이가 맞아서 좋았다. 

굳이 각도 조절을 할 필요는 없었지만 wmn4277sk 벽걸이 각도 조절되는 것으로 설치했다. 

 

한분이 드릴로 5군데를 능숙하게 구멍을 뚫었고 한분이 콘크리트 분말이 떨어지지 않게 청소기로 바로 받아 내고 있다. 

설치 전에 줄자로 위치하게 될 tv의 사이즈와 좌우 끝과 높이를 보여주며 지정을 해달라고 했다. 나는 일반적으로 하는 높이로 해달라고 했고 

좀 높은 거 같아서 5센치 낮추어 달라고 했다. 

늘 전에 쓰던 46인치 스탠드가 낮아서 눈높이를 낮추어야 했다. 

암튼 달아 놓고 나니 잘 선택한 거 같다. 

 

나는 tbroad 다이렉트상품(셋톱박스없이 8vsb로 70개 정도의 채널을 케이블선을 꽂고 보는)을 사용하고 있다.

직구에 비해 국내 유통제품은 케이블/지상파hd선 과  uhd지상파 선이 2개로 구분되어있다. 

그래서 나는 기존에 케이블 tv선과 사진에 보이는 지상파uhd를 위한 실내 안테나를 각각 꽂았다. 

 

기사분이 실내 안테나까지 준비한 분은 몇 분 안되고 uhd방송도 잘 안 잡힌다고 했다. 

그래서 대부분 옥외로 안테나를 달아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설정을 해보니 케이블방송과 삼성tv플러스를 포함해 82개채널과. 공중파uhd방송 4개가 잡혔다. 

에어컨 위에 놓은 hd/uhd방송 수신 실내 안테나만으로 4개의 공중파가 끊김 없이 잘 나왔다. 

우리 집은 남향집으로 거실쪽이 남쪽인데 정말 남산이든 관악산이든 광교산이든 대부분이 방향은 베란다 반대편 주방쪽이였다. 

북쪽엔 우리집 뒤엔 개방돼 있어서 간단히 잡혔다. 

uhdkorea.org에 전화도 해보았는데 수원지역은 광교산이 있어서 수신가능지역이라고 했다. 

 

하지만 대리점에 tv 구경하러 가서 몇 곳을 같는데 수원에서 거의 잘 안 잡히는 것으로 안내했다. 

그러면서 tv파는 자신들에게 왜 uhd방송을 문의하느냐고 한다. 

좀 짜증이 났다. 방송 수신 여부도 잘 모르면서 무슨 uhdtv를 팔고 있는지???

 

uhd방송 수신이래봐야 뭐 크게 다르지 않는 느낌이다. 조금더 화질이 좋은것인데 크게 눈에 확띠는 수준은 아니다. 

ebs obs는 uhd 방송이 시행되지 않고 있고 kbs1 2 sbs mbc이렇게 4개 방송이 시행하고 있다. 

위의 사진은 아침마당을 찍은 사진인데 스튜디오 녹화라서 확실히  uhd방송을 하고 있는것으로 안다. 

 

하루정도 방송을 시청해 보았는데 적응이 덜 되어서 인지 눈이 좀 부시고 쉬이 피로해지는 느낌이여서 화면을 좀 어둡게 해놓았다. 

몇일 지나면 익숙해 지겠지 

 

참고로 시청거리는 거실의 폭이 4.7미터인데 소파 위에서 보니까 4미터 정도이다 평소 눈의 피곤을 잘 느껴 너무 큰 거 샀나 했는데 역시 좀 피곤했다. 

 

하지만 부모님 두 분은 커서 좋다고 눈이 피곤하고 불편한 것은 크게 없다고 좋아하신다. 

 

나의 눈은 좀 노안이 와서 인지 쉬이 피로해지고 내가 아이폰을 쓰는 이유도 삼성 갤럭시폰은 눈이 아프기 때문이다. 

오늘 아침에 보니 크게 눈 아프고 그런 것 같지는 않다 그새 적응한 것인지.....

거거익선이라는 말도 있지만 눈의 피로를 걱정한다면 55인치를 사는것도 나쁘지 않을듯싶다

. 

기사님은 한참을 제품설명을 해주었고 질문에도 친절히 답변해주었다. 

그리고 하얀색 몰드로 선을 넣어 마감해 줄려고 했는데 인터넷선등이 여유가 없어서 내가 선을 늘려서 붙일테니 놓고 가라고 했다. 

공유기를 티비 뒤로 붙일까 생각중이다. 

 

tv를 붙여 놓고 보니 약간 한쪽이 기운 거 같다고 하니 드라이버로 벽걸이를 미세 조정해서 맞추어 주셨다. 

 

마지막으로 공중파 uhd방송이 잘 잡힐까를 걱정하실 분들에게 실내 안테나로 잘 수신된다고 알려 드린다.

대리점 직원들은 하나같이 iptv나 디지털 셋톱박스 케이블방송을 봐야 한다고 했던 분들에게 도 ....

나중에 좀더 자세하게 나의 uhd지상파 수신에 대해서 소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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