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온수기 이렇게 청소하세요...

사무실에서 쓰는 18.9L들이 말통을 얹어 사용하는 냉온수기를 청소해 보았다. 

지난번 청소했던 것은 언제 인지도 기억안나는데 뜯어보니 그리 지저분하지는 않았다. 

냉온수

냉온수기 청소

 

우선 전기를 분리하고 

위 뚜껑을 분리해야 하는데 뒤쪽에 나사 두개를 풀어준다. 

뒤에서 부터 뚜껑을 위로 올리면 빠진다. 앞쪽에 걸림이 3개 있으니 맨 앞쪽을 나중에 빼면 된다. 

빼고 나면 파란 풀라스틱이 물속에 담겨져 있는데 이것이 왜 물에 담겨져 있나 싶다. 

그러나 차후에 이것의 역활을 알았다. 

아래 구멍에 꽂혀 있는데 그 구멍밑에 통이 하나 있는데 이것은 뜨거운물을 데워주는 통이다. 

 

위는 뚜겅을 들어 내고 뒤집어 놓은것인데. 동그란 테투리주위로 실리콘같은 고무재질의 팩이 둘러져 있어서 아래의 물통에 꼭 맞게 되어 있다. 그리고 저 파란 동그라미는 라래 녹색의 뜨거운 물이 들어가는 통로에 연결되어 찬물과 분리되었는듯하다. 

 

녹색의 판을 들어낸것인데 이곳에는 찬물통이고 주위는 스티로폼으로 온도를 유지해준다. 

 

공기구멍이 있는데 그냥 달려 있고 나사로 고정되있거나 하지는 않다. 

찬물통 아래의 뜨러운물통에서 물을 빼내는 구멍으로 위로 물을 쏟았을대 찬물만 버릴수 있고 뜨거운물통의 물은 뒤쪽에 나온 구멍으로 빼낼수 있다. 

 

바코드 옆에 쪼금 나와있는데 스위치가 있다. 이스위치는 뜨거운 물을 데워주는 스위치이다. 

전기를 연결하면 냉수는 작동하지만 스위치를 켜지 않으면 물은 데워지지 않는다. 

 

참 물을 다빼낸 상태에서 생수병2L짜리로 물을 채워 봤는데 2리터물병2개하고 조금더 들어간다. 

그러니 물통 자체에 4리터 남짓 채워져 있다는 소리다. 물이 떨어져서 빈통이 된다해도 내부에

4리터

의 물이 들어 있는샘이다. 

수도꼭지 뜨거운물쪽이 물 입구가 좀 하얀색으로 뭐가 끼어 있는데 이것은 따로 구매가 가능하다. 

한 개당3000원정도이듯한데 테프론테이프 하얀색의 테이프도 같이 주는듯 하다.

하지만 물을 다 빼고 해야 되서 물이 좀 아깝게 생각이 들어 아직 못바꾸고 있다. 나중에 인터넷으로 주문해야지  

 

생수병 꽂아 사용하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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