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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기청정기 DIY 샤오미클린필터 + 동우 DWV-20DRD
    생활소품 인테리어 2019. 4. 9. 11:36

    샤오미공기청정기를 사려고 찾아보다가 알게 되었다.

     

    공기청정기를 만들어서 쓰는 사람들이 있다는것을 말이다. 

     

    그래서 나도 만들어 보려고 그들이 했던것을 찾아 읽어보고 그대로 주문을 해서 만들었다. 

     

    샤오미에서는 필터를 3가지 정도 판매하고 있는데 기본이 되는 클린필터 블루를 주문했고 크기가 맞는 다는 동우 dwv-20drd 환풍기를 주문했다. 

     

    샤오미에서 나오는 필터는 총3종류인데 클린형, 탈취플러스형,파워형 으로 블루 퍼플 그린 화이트색으로 구성되어 있고 샤오미 미에어2 미에어2s 미에어프로 호환이 된다. 

    그리고 필터 자체도 검색해보면 정품이 있고 호환제품이 있다. 

    나는 그냥 제일 싼 호환제품에 클린형을 구매했다. 

     

    팬은 동우의 dwv-20drd를 구매했는데 블로그 평이 이것이 사이즈에 잘 맞고 바람세기도 알맞다고 한다. 

    그러나 어떤이는 좀더 작은 dwv-15drd를 사용하기도 한다

     

    사용기를 읽어 보면 열이 나서 공기청정기처럼 오랬동안 사용시 모터가 녹아 내려서 사용하지 말라고 충고하는 글이 있었다. 

    왜 그런가 하고 나도 모터의 철제부분을 만져 보니 엄청나게 뜨거워서 잠시 손을 대고 있으면 손이 데일 정도로 온도가 올라갔다. 

    그래서 컴퓨터에서 나온 브라켓을 연결하여 안쓰는 cpu방열판을 붙여 보았다. 

     

    그러나 그것의 효과는 미미하고 여전히 손을 대보면 뜨거웠다. 왜 바람개비의 열로 식혀지지 않는것인지  그렇게 설계가 안되었던 것인지 궁금하다. 그럼 선풍기의 뒷부분도 그렇게 뜨거운 것인지 의문이다. 

    다 좋은데그 뜨거운것이 문제인듯 싶다.(화재의 위험때문에 제조사에선 공기청정기 용도로 쓰지 말것을 경고했다는 글이 있으니 절대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경화플라스틱인지 겉으로는 그리 뜨겁지 않지만 철제를 직접 만져 보면 잠시 틀었을뿐인데 무척 뜨겁다. 

     

    하루종일 틀어 놓는 일은 삼가해야 할듯 싶다. 나는 2~3시간 잠깐 틀고 끄면서 사용해야지 생각해 본다. 

     

    제품의 고정은 그냥 스카치테이프 투명 박스 테입으로 저렇게 붙였다. 

    다른 분들은 나무로 외장케이슬 만들어서 혹은 주문해서 사용하는데 그렇게까지 돈 들이고 싶지는 않다. 

    그리고 어떤 분들은 다이소의 우산 꽂이 를 외장케이스로 사용하는 분들도 있다. 

    그것은 추천할만 하다 5000원 정도 하더라구.

     

     

    총가격은 4만원정도 들거예요  전원플러그하고 전선 조금 등을 사야하니까요.

     

    모터의 철판이 뜨거운거 빼면 만족합니다.

     

    보통의 공기청정기가 먼지오염도를 측정하는 센서가 있고 그에 따라서 팬의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고 거기에 편의 사항 스마트폰앱으로 제어 등이라 생각합니다.

     

    그 원리를 공기를 필터를 통해서 빨아내는 것이겠지요  제가 만든 공기청정기는 필터를 통해서 공기가 유입되고 환풍기를 통해서 위로 배출되는 형태입니다.

     

    시중에 diy셋트로 판매되는 5~6만원때의 제품이 있는데 그거 사려다가 취소하고 이거 만들어 봤읍니다.

     

    강추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사무실에서 장난삼아 만들어보고  몇번 사용하게 될지 ~~~ 

    그리고 화재의 위험이 있다니 조심하시길 바라며 마무리 합니다. 그냥 공기청정기 똑똑한거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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