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오래된 아파트 알루니늄샤시 모헤어 교체 해 보았습니다.
    생활소품 인테리어 2019. 3. 30. 12:51

    주공아파트인데 이사를 하고 여러가지 손볼것이 많았다. 

     

    이번에는 찬바람과 소음때문에 허술한 샤시를 주목하게 되었다. 

     

    이사를 하고 그 찬바람에 베란다가 있는 방이 넓었음에도  그곳을 쓸수가 없고 현관문쪽의 작은 방을 선택했다. 

     

    작은방은 이중창으로 한번더 차단이 되어서 소음과 추위로 부터 조금더 유리했다. 

     

    요즘은 따뜻한 봄이 되어서 다행이지만 다음 겨울이 오기전에 뭐든 고쳐야 했다. 

     

    도로쪽을 뒤로 하고 있어서 차소리와 앞으로 신세계 스타필드와 대우푸르지오 공사에 시끄러움을 어찌 해소해야 할지

     

    샤시에 테이프를 아예 붙여서 바람을 막을려고 시도해보았지만 그게 그렇게 효과가 없더군요 

     

    그래서 선택한것은 샤시의 삭어 떨어지는 모헤어를 갈기로 했다. 

    모헤어 가루 

     

    삭어 떨어진 모헤어를 보면 알듯이  햇볓에  20년 노출되니 만지기만 하면 우수수 떨어집니다. 

    한쪽을 제거 하면서 떨어진 잔해 들이다. 

     

    모헤어는 크게는 2가지로 나누는데 알루미늄샤시와 하이샤시(플라스틱등)인데  구조가 좀 다르다. 

    알루미늄샤시 모헤어 6.7mm폭에 높이가 3mm 5mm 7mm 10mm...  

    반면

     

    하이샤시 모헤어는 6.4mm폭에 3mm 5mm 6mm 7mm 10mm...

    또 하이샤시 모헤어는 다른 점이 있는데 보다 단열소음을 강화하기 위해서 헤어 중앙에 심(부직포핀형)이  알루미늄샤시 모헤어와 차이점이다. 

    제가 선택한 모헤어는 알루미늄용 7mm인데 원래는 5mm가 끼워졌는데 좀더 강하게 밀착하려고 7mm를 구입했다. 

    원래 7mm였는데 삭아서 저렇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7mm를 사용하니 꽉차게 밀착되서 딱 맞는다. 

    그러나 고정틀에서 움직이는 창문과의 틈을 막아주는 것은 10mm가 끼워져 있어서 어찌해야 할찌 고민이다. 

    조금씩 사기가 그래서 롤로 구입했는데 이것이 28000원도하는데 창몇개 설치하자고 가지가지 사기는 좀 힘들다. 

     

    그렇다고 작은 길이로 나누어 파는것은 또 너무 비싸고 해서 우선은 주로 많이 쓰이는 것 하나만 구매해서 교체해 보았다. 

    그게 알루미늄샤시용 7mm이다. 

     

    또 방창문은 하이샤시로 되있어서 이것도 사기가 뭐해서 그냥 알루미늄샤시용으로 교체해 볼 생각이다. 

    폭이 약간 짧고 심도 없는데 다행이 하이샤시에는 5mm가 들어가 있어서 7mm로 교체하면 밀짝될거 같아서 해볼 생각이다

     

    창을 다 빼고 모헤어를 교체하면 쉽게될텐데 창을 들어내기가 너무 힘들다. 

     

    혼자서는 할수 없어서 휴일에 사람을 불러서 창을 띠고 교체를 해볼생각이고 우선은 끼워진 상태에서 보이는 면만 설치했보았다. 

     

    제거하는것이 쉽지는 않은데 갈고리 모양의 송곳이 있으면 쉽게 제거가 될것 같다. 

     

    끼우는 것은 몇번 해 보이까 쉬웠다. 한쪽을 맞추고 일자 드라이버로 밀어 넣고 쭉 긁어 내리는 식이다. 

    밑에서 부터 밀어 끼우면 좋지만 상황이 그렇게 안된다. 

     

    궁금한것은 밑면 롤러면과 윗쪽에도 모헤어가 있는지다. 

    물론 있어서 빼고 교체하는 이유가 되는데 ... 이번주말에 알수 있을거다. 

     

    이 주공아파트의 모헤어교체가 시간을 요하지만 그시간에 다른 생산적인 일을 하면 좋겠지만 그래도 해 놓고 나면 뿌듯한 성취감이 있다. 

    확실이 바람은 덜하고 문이 꽉 끼워져서 잘 열리지 안으니까 좋다. (전엔 땅땅대면 튀어 나와서 문을 다시 닫고 잠금쇠를 잠갔다)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의 공감버튼()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